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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 effect

RE : 25살남자입니다 취업을어떻게해야할지 막막합니다 도와주세요!

취업이 고민이시죠?

4년제 나오셨고 그러다 보니 대기업 같은 큰 회사만 눈에 들어오죠? 

하지만 대기업에 들어가기에는 나의 위치가 턱없이 부족한 현실에 부딪히죠

그런데 눈을 잠깐만 돌려보세요 좋은 곳이 수도없이 많이 있습니다. 

그전에 영화 "터미널"을 추천해주고 싶네요 그영화에서 보면 주인공이 공항에

체류하면서 수도배관일을 하게 되는데 그 기술을 인정받아 나중에는 공항에 

있는 공항장의 연봉보다 높은 보수를 받게 됩니다. 

그만큼 지금은 기술이 우선시되는 시대가 오고 있는겁니다. 선진국 미국이나

유럽같은 곳에서는 현재 이루어지고 시점이고요 우리나라는 아직 선진국 대열

에 들어가고 있는 과도기이기 때문에 곧 그런 시대가 올거라고 장담합니다. 

화이트컬러(사무직) 블루컬러(현장직)의 갭이 점점 줄어들면서 임금의 역전이 

생기고 있다는 겁니다. 

실질적으로 예전에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낮았을때 워드와 포토샵을 잘하면 취

업 일순위 였죠 그래서 너도나도 자격증을 따기에 여념이 없었고 공업고등학교

등이 정보고등학교로 전환이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그 기술등은 이제는 초등학생도 하는 기술입니다. 기술로의 가치가 없

어졌다는 거죠 

그런데 현장의 기술 즉 3D업종의 기술자등은 점점 사라져 가는 추세입니다. 

용접,절곡,선반,밀링 등 생소하긴 하겠지만 앞으로 다시 떠오를 기술이라고 여

겨 집니다. 예전에는 맞으면서 배웠다고 하는데 지금은 기술 가르쳐 달라고 하

면 성심성의껏 알려주는 시대가 온겁니다. 

왠만한 중소기업 10년차 직원의 연봉은 대기업 부장 임금의 약 80~90%이상 

쫒아간 상황입니다. 

요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대기업에 목매지 마라 
2. 과감하게 와이셔츠를 벗어던져랴 
3. 기름을 묻히고 기술을 익혀라
4.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찾아라
5. 작지만 알찬 공장을 찾아라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일을 배우고 싶으시다면 저한테 연락해도 될것같네요

많은 곳에 소개를 해드릴 수 있습니다. 

저도 엘리트 코스로 대학교를 나와 언론일을 하다가 

현장으로 전향한 사람으로서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출처 : http://www.jobkorea.co.kr/Knowledge/QA_View.asp?Q_Idx=14188&Search_Q_Div=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