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삶에 희망을 두지 않는 젊은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에도 英 '차브', 日 '사토리' 족 늘고 있다 한국에도 英 '차브', 日 '사토리' 족 늘고 있다헤럴드경제 | 입력 2015.03.12 09:29 [헤럴드경제=허연회 기자]영국의 '차브'(chav)나 일본 '사토리'(さとり)와 같이 우리나라에도 '미래의 삶에 희망을 두지 않는 젊은이'들이 늘어나는 분위기다. 최근 청년층의 각종 통계치를 보면, 이 같은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을 감지할 수 있다. 12일 통계청의 1월 고용동향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15~29세 사이 청년층의 체감실업률은 21.8%에 달한다. 체감실업자수만도 107만1000명이다. 정부가 밝힌 공식 실업자 39만5000명의 2.7배다. 체감실업률은 취업준비자와 구직단념자, 임시직이나 일용직 등에 취업한 불완전 취업자까지 실업자로 간주해 산출한 통계다. 정부가 공식적으로 밝힌 청년 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