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살기 힘들다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청년 23% '주거빈곤'..옥탑·고시원 등서 생활 서울 청년 23% '주거빈곤'..옥탑·고시원 등서 생활청년 70%, 주거비가 소득의 30% 이상 차지…정상적 소비활동 어려워연합뉴스 | 입력 2015.04.21 07:17 | 수정 2015.04.21 08:09 청년 70%, 주거비가 소득의 30% 이상 차지…정상적 소비활동 어려워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서울에 사는 청년 5명 중 1명꼴로 옥탑, 고시원 등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하는 '주거빈곤층'이라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서울시가 2월부터 두 달간 민달팽이유니온 등 청년단체들에 조사를 의뢰해 21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주거빈곤 청년(만 19∼34세)은 2010년 기준 52만 3천869명으로 전체 청년 229만 4천494명 중 22.9%를 차지했다. 주거빈곤이란 주택법에 규정된 최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