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독] 청년 10명 중 9명 "대한민국은 불공정" [단독] 청년 10명 중 9명 "대한민국은 불공정"“골 깊은 연고주의가 사회 망쳐” 60대 이상보다 40%P나 높아 관료 카르텔 세월호 참사 불러세계일보 | 입력 2014.05.02 06:02 | 수정 2014.05.02 11:57 4.16 세월호 참사는 후진적 안전문화, 부도덕한 관료 카르텔 등 우리 사회의 적폐를 단적으로 드러낸 사건이다. 최우선적으로 걷어내야할 적폐는 이탈리아 폭력배 마피아에 빗댄 '해피아'(해양수산부+마피아), '관피아'(관료+마피아)로 공직사회의 뿌리깊은 '연고주의'다. 공직사회 뿐 아니라 정치, 경제, 법조, 체육계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연고에 따라 밀어주고 끌어주고 눈감아주는 관행이 대한민국을 '불공정 국가' '파벌공화국'으로 만들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세계일보가 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