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있나요? 썸네일형 리스트형 '돈보다 삶의 질'.. 직장 옮기는 젊은층 '돈보다 삶의 질'.. 직장 옮기는 젊은층‘마음 편한 일터’ 찾는 이 늘어… “연봉 줄어도 눈치 덜 봐” 만족문화일보 | 강승현기자 | 입력 2015.04.06 11:31 | 수정 2015.04.06 14:41 기업문화 공유 사이트도 '인기' 대학 졸업 후 서울의 한 대형 홍보회사 정규직으로 입사한 A(여·29) 씨는 2년 전 서울의 한 대학 계약직으로 직장을 옮겼다. 대리 승진을 코앞에 둔 A 씨가 이직한 곳은 다니던 회사에 비하면 연봉이 1000만 원가량 적고 고용형태도 비정규직으로 불안했지만 그는 망설임 없이 사직서를 제출했다. 주변 사람들의 만류와 불확실한 미래에도 과감히 직장을 옮긴 A 씨의 삶은 이직 이후 180도 달라졌다. 일주일에 서너 번은 자정이 다 되도록 야근에 시달리고 맡은 업무가 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