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정보 공개 썸네일형 리스트형 "월급 몰라요" ..감추는 월급봉투, 속타는 구직자들 "월급 몰라요" ..감추는 월급봉투, 속타는 구직자들구인 기업 채용 때 급여 공개 27% 그쳐 월급 물으면 면접 자격 박탈 등 불이익 "급여 연연 구직자 충성도 낮아 불가피"이데일리 | 김동욱 | 입력 2014.06.24 08:47 [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취업 준비생 박성균(27·가명)씨는 지난달 한 기업의 채용 면접을 앞두고 회사에 연봉을 물었다가 면접을 취소당하는 일을 겪었다. 박씨는 "연봉 수준은 직장 선택의 가장 중요한 항목 중 하나인데, 채용 과정에서 연봉을 물어본 게 왜 문제가 되는 건지 모르겠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 얼마 전 한 중소기업에 생산직으로 취업한 김호영(25·가명)씨는 통장에 찍힌 첫달 월급을 보고 황당했다. 최저임금 월급여액에도 못 미치는 95만원이 입금돼 있던 것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