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에 안주하는 것과, 현재에 충실하는 것.
단어 한 끗 차이일텐데, 그 의미가 꽤 많이 달라진다.
물론 정답은 없겠지만..
어쨌든 뭔가 공감이 되었던, 오늘자 미디어다음 탑으로 올라온 기사의 제목.
2.
얼마 전까진 과거의 기억에 파묻혀 지냈고, 이후 아주 잠깐 나의 미래를 그려보기도 했다.
다시 말하자면, 꽤 오랜 기간 과거라는 덫에 걸려 있었고,
그 덫에서 간신히 빠져 나와보니.. 미래라는 커다란 벽에 갇혀버린 것이다.
그런 맥락에서, 나도 생각을 한번 바꿔보기로 했다.
p.s
나와 함께 할 Bonnie Parker는.. 어디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