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생 - (조금 늦은) 중간 리뷰 드라마 미생이 어느덧 단 네 편만을 남겨놓고 있다. 처음 드라마화된다고 했을 때 엄청나게 기대가 되면서도 동시에 그만큼의 우려가 있었던 것이 사실.실제로 웹툰이 성공적으로 영상화된 것은 솝에 꼽을 정도일 것이다.. 의견차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작품은 이웃사람과 26년 정도. (더파이브와 이끼는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많이 했고, 그나마 성공적으로 영화화된 게 그대를 사랑합니다라는데 안 봐서 모르겠음;) 물론 영화와 드라마가 갖고 있는 고유의 속성, 연출진, 배우의 싱크로율, 배경과 스토리 등 여러 요소에 따라 많이 좌우가 되겠지만 보통은 대개 원작을 최대한 해치지 않는 선에서 영상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가장 결정적인 이유라면 역시 원작 팬들의 입김을 무시할 수 없다. 그들이 있었기에 웹툰도..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16 다음